이상호 부산진을 선거사무소 개소…"이번 선거 정권 중간평가"

박채오 기자 2024. 1. 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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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진을 예비후보(44)가 29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최인호 국회의원, 류영진 전 식약처장, 조수연 부산복싱협회 회장, 장석규 재부호남향우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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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이상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진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이상호 예비후보가 발언을 하고 있다.(이상호 캠프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이상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진을 예비후보(44)가 29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최인호 국회의원, 류영진 전 식약처장, 조수연 부산복싱협회 회장, 장석규 재부호남향우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의 선택기준은 간단하다.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라며 "무능하고, 불통인 윤석열 정권을 이번 총선에서 심판해서 국정기조를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42년을 부산진구에서 살아온, 아니 평생을 살아갈 부산진구 토박이"라며 "말뿐인 부산의 중심 부산진구가 아니라 경제와 사회, 문화와 지리적으로 다시 부산의 중심 부산진구로 재도약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젊은 나이지만 대통령비서실과 국회, 부산시, 민주당에서 국정과 시정을 운영해본 경험과 제2벤처붐과 규제자유특구 등을 만들어낸 성과가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이상호가 승리해 이후 있을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승리에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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