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경기 침체에…금호석화, 지난해 영업익 3590억원 68.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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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70% 가까이 감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9일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8.7% 줄어든 359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159억원과 3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와 67.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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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금호석유화학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70% 가까이 감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9일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8.7% 줄어든 359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순이익도 4362억원으로 57.2% 줄었고, 매출 역시 6조3223억원으로 20.7% 감소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159억원과 3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와 67.8% 감소했다. 순이익은 825억원으로 44.7% 줄었다. 이같은 실적 부진은 석유화학 불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1분기에도 주요 제품 수요 약세 지속으로 시장 가격 상승 제한이 예상되나, 시장·제품별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해 수익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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