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한 리조트 공사장서 70대 근로자 쓰러진 뒤 이튿날 숨져…경찰 조사 착수
이영균 2024. 1. 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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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한 리조트 공사장에서 70대 근로자가 쓰러진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이튿날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영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0시 18분쯤 영덕군 강구면 한 리조트 신축 공사장에서 7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바닥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A씨 사업장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사업장인지 등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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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한 리조트 공사장에서 70대 근로자가 쓰러진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이튿날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영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0시 18분쯤 영덕군 강구면 한 리조트 신축 공사장에서 7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바닥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음날 숨졌다.
그는 약 1m 높이 작업대에서 벽돌을 쌓는 작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A씨 사업장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사업장인지 등도 조사하고 있다.
영덕=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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