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이시언과 스파링 앞두고 ♥서지승 걱정 “급소 때리면 못 봐”

장예솔 2024. 1. 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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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과 이시언이 스파링 대결을 펼쳤다.

1월 28일 한혜진 공식 채널에는 '오랜만에 뭉친 한혜진x박나래x이시언의 레전드 좀비 짐 스파링 체험기 ㅣ UFC, MMA, 맞짱, 정찬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이시언과 스파링 대결을 펼치기 위해 체육관을 찾았다.

코치가 자세를 수정하자 한혜진은 "그러다 급소 때리면 어떡하냐. 저 그러면 지승(이시언 아내) 씨를 볼 수가 없다"고 무릎을 꿇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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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공식 채널 캡처
한혜진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한혜진과 이시언이 스파링 대결을 펼쳤다.

1월 28일 한혜진 공식 채널에는 '오랜만에 뭉친 한혜진x박나래x이시언의 레전드 좀비 짐 스파링 체험기 ㅣ UFC, MMA, 맞짱, 정찬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이시언과 스파링 대결을 펼치기 위해 체육관을 찾았다. 한혜진은 체육관에서 레슨을 받고 있던 박나래를 향해 "너 대단하다. 오늘 '나 혼자 산다' 녹화 있는데"라며 놀라워했고, 박나래는 "무도인이라면 응당 그런 핑계는 대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는 두 사람의 스파링을 관전하기 위해 체육관에 자리 잡았다. 박나래는 한혜진의 타격 연습을 보며 "진지하게 시언 오빠 실비 보험 있는지 확인했냐. 이게 산재 처리가 되는 거냐. 가장이고 또 딸린 식구들이 있으니까 치아 보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한혜진은 발차기 연습에 돌입했다. 코치가 자세를 수정하자 한혜진은 "그러다 급소 때리면 어떡하냐. 저 그러면 지승(이시언 아내) 씨를 볼 수가 없다"고 무릎을 꿇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뒤늦게 이시언이 등장하자 "빨리 옷 갈아입고 워밍업해라. 두들겨 맞을 준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시언은 "너랑 진짜 하는 거냐"고 의아해하면서도 보호너클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혜진은 "나를 얼마나 세게 ��리려고"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스파링을 시작한 두 사람은 서로의 하체를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이시언은 "XX. 너 미국에서 짜증 나게 해서"라며 7년 전 '나 혼자 산다' 시절을 회상했다. 한혜진 역시 이시언의 무차별적인 주먹 공격에 "이 XX가"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혜진은 "오빠 오늘 맞아주러 왔다. 접대 스프링 너무 슬프다"며 스파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시언은 "장난하냐. 최선을 다했다. 세게만 안 쳤을 뿐이다. 내가 가진 모든 기술을 다 썼다"며 한혜진의 실력을 치켜세웠다.

(사진=한혜진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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