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다은, 먹덧 심해 “♥윤남기, 아이스박스 들고 일산行”
장정윤 기자 2024. 1. 29. 17:56
‘돌싱글즈’ 출신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에 고마움을 표했다.
29일 이다은·윤남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 ‘입덧보다 무서운 먹덧’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다은은 둘째 임신 후 먹덧이 심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첫째 리은이 출산이 5년 전인데 그때랑 너무 다르다. 체력적으로 더 힘들고 살도 빨리 찐다”며 “음식을 못 먹는 게 아니다 하루에 네 끼를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다은은 자신이 즐겨 먹는 젤리를 소개한 뒤 “요즘 귤 귀신이다. 시어머니께서 귤을 무한으로 제공해 주신다”고 밝혔다. 이동 중에도 “원래는 환타쟁이였는데 임신하니까 인공 향이 너무 거북하다. (대신)신맛 나는 게 그렇게 땡긴다”며 자신의 최애 음료를 마시기 시작했다.
임신 전엔 56kg였다는 이다은은 임신 후 59kg까지 증량했다고 밝히기도.
이날 이다은은 자신을 극진히 챙기는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자랑은 절대 아닌데”라며 “뭐 먹고 싶다고 말을 못 한다. 먹고 싶다고 하면 무조건 사온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있다. 먹고 싶다 하니 몰래 아이스박스를 들고 일산에 가서 포장해오더라. 오빠가 너무 잘해줘서 마음 편한 임신 기간을 보낸다”며 “여러분 꼭 자상한 남자 만나세요”라고 덧붙였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