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노동단체, 전기공사협회 청소노동자 동조단식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노동단체가 청주시 오송읍 한국전기공사협회 청소노동자들의 고용보장을 촉구하며 동조단식에 돌입했다.
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와 충북시민단체연대회의 등은 29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력감축과 선별고용을 결정한 원청인 협회가 미화노동자들의 진짜 사용자"라며 "준공공기관인 정부의 '용역근로자 보호지침'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노동단체가 청주시 오송읍 한국전기공사협회 청소노동자들의 고용보장을 촉구하며 동조단식에 돌입했다.
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와 충북시민단체연대회의 등은 29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력감축과 선별고용을 결정한 원청인 협회가 미화노동자들의 진짜 사용자"라며 "준공공기관인 정부의 '용역근로자 보호지침'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모든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와 노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노동자들의 원직 복직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동조단식에 나선다"며 "협회가 해법을 내오지 않는다면 투쟁을 전사회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해 11월 21일 '건물종합관리 위탁용역 입찰'을 공고하면서 청소 인원을 11명에서 7명으로 줄였다.
이에 하청업체 소속 청소노동자들은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협회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은 가장 우울한 국가였다, 그러나…" 美작가의 여행기
- "수시로 찌르기 연습" 李 살인미수범…추가 공범·배후 없어
- 日 망언 제조기, 여성 장관 외모 평가하며 "아줌마"
- 홍준표, '사법농단 수사' 한동훈에 "무책임·무능한 검사"
- 유승민이 이준석 러브콜 거절한 이유는?[한칼토론]
- 오세훈 "기후동행카드 최대한 빨리 경기도 지자체와 협의"
- 청소년올림픽 '안전 이상무'…24시간 구슬땀 흘리는 경찰관들
- 尹, 한동훈과 대통령실서 오찬…서천시장 만남 이후 엿새만
- 與 "尹 '매출'을 '배추'로 자막 왜곡한 JTBC 고발 방침"
- 민주당, 정무위서 '김건희 명품백·이재명 피습' 추궁…與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