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조례안과 보고안 등 29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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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가 29일 새해 첫 임시회를 개최하고 갖고 2월 6일까지 8일 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의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청취에 이어 조례안 21건, 동의안 3건, 규정안 1건, 보고안 4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 심사 조례안은 운영위원회가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2건, 행정자치위원회가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6건, 환경복지위원회가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4건을 처리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6건, 교육문화위원회는 각급 학교 학생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등 3건을 심의한다.

아울러 지방공기업평가원 출연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과 광주시의회 입법 연구과제 사무처리 규정안, 2023년 광주시 정책자문단 운영 및 평가 결과 등 4건의 보고안도 처리할 예정이다.

광주시의회 정무창 의장은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지역사회 각계 각층이 힘을 모아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성과를 이뤄낸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에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의 신년 업무보고가 있는 만큼 의원들이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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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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