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았다? "尹-韓 2차전, 예정된 것 아닌가"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3년 01월 29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정상근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지금 이 시간! 가장 따끈따끈한 시사 이슈를 가장 쉽게 가장 흥미롭게 소개해 드립니다. <정상근의 정상근무 이상무!>. 정상근 기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정상근 기자(이하 정상근) : 네, 안녕하십니까?
◇ 박귀빈 : <정상근의 정상근무 이상무!>,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 정펠레의 감각적인 촉으로 시작하는 시간이죠. 기자님, 준비되셨죠?
◆ 정상근 : 준비됐습니다.
◇ 박귀빈 : 두 사람 갈등의 단초가 된 김경율 비대위원 거취는 아직인데요.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 갈등의 2차전이 있을까요?
◆ 정상근 : O 들겠습니다.
◇ 박귀빈 :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과 메시지 내고 리스크를 털까요?
◆ 정상근 : X 들겠습니다.
◇ 박귀빈 : 모레 기자회견을 여는 이재명 대표. 선거제 입장 밝힐까요?
◆ 정상근 : O 들겠습니다.
◇ 박귀빈 : 닻을 올린 이낙연 개혁 미래당과 이준석 개혁신당. 총선에서도 2개의 당으로 남아 있을까요?
◆ 정상근 : O 들겠습니다.
◇ 박귀빈 : 국민의힘에 남고 공천 신청 안 한다는 유승민 전 의원 이준석 대표와 이대로 이별일까요?
◆ 정상근 : 네. O 들겠습니다.
◇ 박귀빈 : 네. 이렇게 해서 6가지 질문에 대해서 빠른 속도로 답을 내주셨습니다. 하나씩 한번 볼게요. 지난주 이 시간에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사퇴 요구를 했다, 이런 보도가 나와서. 그 때 주말 지나고 막 난리가 났었어요. 시사 프로에서 다 다뤘던 이야기인데. 그리고 나서 바로 그 다음 날이었죠. 그 다음 날이었을 거예요. 그 다음 날 짧은 만남을 가지면서 갈등이 봉합된 거 아닌가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 정상근 : 사실 승자가 있다라고 보기에는 두 사람 모두 상처를 입은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두 분 중에서 덜 상처를 입은 사람은 한동훈 위원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두 분 간에 이제 이번 충돌의 근본적인 원인이 김건희 여사다라는 언론 보도가 쏟아졌는데. 김건희 여사가 성역화됐다라는 지적들이 이어져 왔고요. 또 대통령이 굉장히 감정적인 방식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비판까지 나왔거든요. 또 과거와는 달리 친윤계가 이번 갈등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이런 보도도 나왔는데. 당내 권력 구도가 재편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해서, 이래저래 윤석열 대통령이 참 잃은 것이 많다. 이렇게 보여졌습니다.
◇ 박귀빈 : 네, 이런 질문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이 갈등 사태에 사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제 전체적으로 넓은 범위에서 생각했을 때, 이번 갈등을 통해 제일 잃은 게 많은 사람. 뭐 이런 질문 괜찮을까요?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 정상근 :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아닐까 싶네요?
◇ 박귀빈 : 범위를 넓힐 필요 없이
◆ 정상근 : 그런데 우리 국민들께서 싸움을 별로 안 좋아하시잖아요? 이게 약속 대련이었다. 이렇게 보는 분들도 있지만. 좀 약속대련이라면, 좀 더 멋있게 보일 수도 있었는데. 그것보다는 조금 막싸움이라고 보는 분들이 많아서요. 그래서 이제 제일 잃을 게 많은 분이 윤석열 대통령이었던 것 같고, 한동훈 위원장의 득도 그렇게 커 보이지는 않습니다.
◇ 박귀빈 : 일단 두 사람 갈등은 봉합된 분위기인데. 사실 민주당에서는 윤 대통령이 불법 당무 개입한 거 아니냐? 법적 조치까지 예고하고 있거든요? 이건 어떻게 보세요?
◆ 정상근 : 한동훈 위원장이 직접 용산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았다. 이렇게 인정을 한 만큼, 윤석열 대통령이 이건 당무에 개입을 한 거고. 특히 이 과정에서 김경율 비대위원 공천에 개입한 정황도 있으니까, 이것이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이런 주장을 민주당이 하고 있고, 조만간 고발을 할 것으로 예정이 돼 있는데. 다만 언제 하겠다라는 얘기는 없어서, 조금 시점을 좀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사실 이번 갈등 원인 중의 하나는 물론 김건희 여사 건도 있지만,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과 관련해서 '사천', 이런 이야기도 나오면서. 사실 이것도 그 요인의 하나가 됐던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제가 두 번째 질문을 드렸잖아요? 두 사람의 갈등의 단초가 된 김경율 위원. 아직 거취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혹여라도 추가 갈등이 또 있을지 어떻게 보시나요?
◆ 정상근 : 아무래도 추가 갈등은 다들 예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이제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를 거둔다고 하더라도, 2차전은 예정이 돼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보시는 분들이 있고요. 왜냐하면 지금 이미 언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보이지 않을 만큼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언론에 힘이 실려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 집권 만 2년이 안 된 상태란 말이죠? 그러니까 대통령이 임기 초반인데, 이미 미래 권력이 등장한 셈이 됐다면. 이 상황에서는 양측의 갈등이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들 많이 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그리고 그 하나가 또 공천이 되지 않을까, 이런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아요. 어때요?
◆ 정상근 : 다만 저는 이제 공천 주도권으로 양측의 갈등이 심할 것 같지는 않은데요. 말씀드렸듯이 윤석열 정부 집권 2년 차이고, 이른바 윤핵관 이런 분들이 공천에서 배제되는 분위기도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좀 이른바 이제 원래 언급되던 분들이 이른바 여당 텃밭 지역에 자리를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컷오프, 전략공천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한동훈 위원장이 당내에서 대규모로 자기 세력을 구축했다라고 보기도 어렵고, 이른바 윤핵관. 또 윤핵관 인사들이 또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이지만, 한동훈 위원장과도 이해관계가 좀 맞는 분들이다 보니까, 이 공천 문제로 갈등을 빚는다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김경율 위원의 거취는 어떻게 정리가 될 걸로 보세요?
◆ 정상근 : 글쎄요. 총선 때까지는 비대위원장직을 유지하는 선에서 김건희 여사 얘기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관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대통령실에서 김경율 위원의 거취를 직접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한 상태인데. 김경율 위원은 사퇴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고. 한동훈 위원장도 사퇴 요구를 받은 바 없다. 이렇게 일축을 했거든요. 지금 김경율 위원을 내치는 것은 한동훈 위원장의 완전 패배로 비칠 가능성이 있어서, 이 점을 좀 경계하는 것 같고요. 다만 김경율 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을 방어하기 시작했고, 또 이제 마리 앙뚜아네뜨가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말이 아니었다. 이렇게 에둘러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점을 봤을 때는, 자리는 유지하는 선에서 좀 이제 발언을 관리하는 쪽으로 그렇게 정리가 된 거 아닌가 싶습니다,.
◇ 박귀빈 : 네. 세 번째 O, X 질문으로 좀 넘어가 볼게요.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과 메시지를 내고 리스크를 털까요? 제가 이렇게 여쭤봤는데. X 라고 답을 하셨네요?
◆ 정상근 : 근데 지금 분위기가 사실 좀 그렇게 만들어지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김건희 여사가 직접 하는 것도 아니고, 대통령이. 그리고 기자회견이 아니라 특정 언론과의 신년 대담에서 좀 이 문제를 털고 갈까, 아닐까 이렇게 지금 분위기가 잡히고 있거든요. 마치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이 문제를 대담에서 언급을 하면, 이 논란이 털고 넘어가는 것처럼 보도가 지금 나오고 있는데. 그렇다면 뭐 사과까지는 아니더라도 여기서 이제 설명하는 방식. 특히 이거는 이제 정치 공작이고, 디올백은 규정에 따라서 국고에 보관이 돼 있다. 이런 설명들. 그리고 나아가서 다만, 이제 국민 눈높이 정도를 언급하는 대목이 있을 것이냐, 없을 것이냐.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메시지는 나올 것 같은데. 이제 다만 이걸로 리스크를 털 수 있느냐라고 여쭤보시면, 저는 X 라고 좀 생각을 하는데요. 김건희 여사의 사과가 필요하다라는 응답도 많지만, 여기에 만약에 이제 수사를 받아야 하느냐? 라는 질문을 포함 시키면, 이 답변의 비중이 또 여기서 또 달라질 것이라고 봅니다.
◇ 박귀빈 : 네. 만약에 윤 대통령이 어떤 식으로든 언급을 한다 하더라도 리스크를 털 정도는 아닐 거다. 이제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2월에 이른바 특검법 있지 않습니까? 재투표가 남아 있지 않나요? 지금?
◆ 정상근 : 재표결이 남아 있죠.
◇ 박귀빈 : 어떻게 될까요?
◆ 정상근 : 지금 이제 1월은 넘어갔죠. 1월은 끝났고. 2월에 아마 재표결을 할지 안 할지 여부가 결정이 될 텐데. 2월이면 공천이 마무리가 되는 시점일 것이거든요. 지금 국민의힘 공천룰이 점점 현역. 특히 영남 중진들에게 불리해지는 상황이 되다 보니까, 곧 내부에서 큰 논란이 불거질 것 같고요. 이 반발의 점도에 따라서도 이탈표가 얼마나 생길 것인지, 또 그 부분이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YTN 보도를 보니까. 김 여사 관련 업무를 전담 보좌하는 제2부속실 실장 후보 물색한다. 뭐, 물밑 작업 진행 중이다 이런 거 나오던데요.
◆ 정상근 :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통과되고, 또 이른바 이제 명품백 수수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 제2부속실 얘기가 여권에서 나오고 있는데. 근데 재밌는 거는 야권에서는 그 얘기가 안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원래 집권 초반에는 야권에서 계속 제2부속실 얘기를 했는데, 지금은 이제 야권에서 그 얘기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 문제를 해결하고 터는 방법이 야권에서는 제2부속실로 보지 않는다라는 의미로 보이고요. 그렇다면, 이 제2부속실 설치 여부가 지금의 구도 혹은 여론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 박귀빈 : 오늘도 한 줄평 하나 여쭙겠습니다. 이제 한 줄평이 언제부터인가 좀 기대되기 시작했어요.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한 지 어느덧 한 달이 됐거든요? 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한 달. 기자님이 한 줄 평으로 해주신다면?
◆ 정상근 : 한 줄평. 네. 모두 제자리로.
◇ 박귀빈 : 모두 제자리. 오자형. 모두 제자리.
◆ 정상근 : 크게 오르내리는 것 같지 않고요. 또 용산과 당의 관계도 다시 또 이전으로 돌아갔으니까요.
◇ 박귀빈 : 알겠습니다. 두 번째 주제가 이제 바뀌는 건데. 민주당 이야기로 넘어갈 거거든요. 31일에 이재명 대표 기자회견 엽니다. 여기서 지금 가장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게, 선거제 어떻게 할 거냐? 이건 것 같아요. 이 선거제의 입장 밝힐까요?
◆ 정상근 : 밝힐 것 같습니다. 지금 총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민주당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간이 됐고요. 지금 국민의힘도 위성정당 발기인 모집에 착수한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연동형으로 가게 되면 비슷한 움직임을 민주당도 시작을 해야 되는 상황이고요. 어쨌든 시간이 많지는 않은 상황이고, 설령 이재명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이제 발언에 그 대목을 넣지 않더라도, 질의응답이 이어질 텐데. 아마 기자들의 질문은 여기에 집중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네. 그런데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뭐 이런 얘기가 나와요? 병립형을 전제로 한 권역별 비례대표제. 이게 무슨 방식입니까?
◆ 정상근 : 그러니까 국회의원 선거를 하게 되면 지역구 후보에 한 표 찍고, 그 다음에 당을 쭉 놓고 한 표 찍게 되잖아요?그러니까 2표를 찍는데. 병립형은 이 당 투표에서 비례대표 의석을 단순하게 당 지지율로 그냥 나누는 방식이고요. 연동형은 지역구 투표 결과를 비례대표 의석수에 반영하는 방식인데. 정당 득표율만큼 지역구 의석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비례대표로 채워주는 방식입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지역구에서 크게 승리를 하게 되면. 정당 득표를 30~40% 얻더라도, 비례의석을 못 가져갈 수도 있는 그런 제도고요.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는 병립형처럼 찍은 대로 비례대표 자리를 나누되, 다만 전국 단위로 이거를 계산을 하지 않고. 예를 들면 수도권, 충청, 강원, 호남, 영남 이런 식으로 권역을 묶어서. 이 권역 안에서 이제 의석을 당 지지율대로 나누는 그런 방식입니다. 이렇게 되면 호남에서는 국민의힘이 의석을 받을 수가 있고요. 영남에서는 민주당이 의석을 받을 수가 있어서, 지역구도 완화에 도움이 된다라는 얘기가 있긴 하지만. 이제 소수 정당에게는 그렇게 크게, 오히려 이제 소수 정당에게는 연동형만큼 그렇게 큰 기회가 부여되지 않는다.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이거 짧게 이언주 전 의원 복당 문제도 이슈였는데 지금 오늘 발표 아직 안 났죠?
◆ 정상근 : 네. 그 얘기는 들은 바는 없고요.
◇ 박귀빈 : 복당할까요?
◆ 정상근 : 민주당 당 대표가 직접 요청을 했다면, 복당이 무산되는 것도 보기 드문 일일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복당을 하더라도 그 이후에 가장 관심 가져야 되는 부분은 이언주 의원이 총선에서 출마를 할지. 그러면 어디에 출마를 할지거든요. 이언주 의원이 이제 광명에서 국회의원을 했는데, 지금 광명의 현역 의원이 양기대 전 광명시장인데. 이 분이 대표적인 비명계로 꼽힙니다. 그럼 이제 자객 논란이 아마 다시 불거질 텐데. 하지만 이제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언주 의원이 복당을 하더라도 불출마 선언을 해야 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 점에서 미뤄보면, 이언주 전 의원이 광명에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네 번째 질문이었고요. 다섯 번째로 넘어가죠. 제3지대 상황입니다. 지금 미래대연합과 새로운 미래가. 가칭 개혁 미래당으로 지금 합당을 했고, 이준석 대표 개혁신당 총선까지 2개의 정당으로 남아 있을지 O,X 질문드렸는데. 뭐라고 하셨죠?
◆ 정상근 : O 라고. 2개로 남아 있을 것이라.
◇ 박귀빈 : 짧게. 짧게.
◆ 정상근 : 이낙연 전 대표 측과는 달리, 이준석 대표가 민주당 계열과 힘을 합쳐야 될 별다른 이유가 좀 없어 보입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마지막 질문. 유승민 전 의원 국민의힘에 남기로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 이대로 헤어질까? 라고 했는데.
◆ 정상근 : 유승민 전 의원이 개혁신당에 간다고 해서 딱히 할 일이 없고요. 대권 경쟁을 이준석 전 대표와 할 일도 없기 때문에. 저는 안 갈 거라고 봤습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정상근 기자의 <정상근무 이상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정상근 :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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