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덕구, 46억원 투입해 자활근로사업 추진 등

조명휘 기자 2024. 1.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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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저소득층의 체계적 자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인별 여건과 능력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고회에선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과 중촌동 도시재생사업, 테미근린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 등 11개 발굴사업이 제시됐고, 국비 확보 목표액은 207억원으로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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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저소득층의 체계적 자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인별 여건과 능력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대비 4억원 증액된 46억원이 편성됐다. 사업 참여자는 지난해 월평균 160명에서 25%가 증가한 200명이다. 시장형 4개, 사회서비스형 10개, 청년자립형 1개, 교육형 1개 등 16개 자활 사업단이 가동된다.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후원금 1000만원 기탁

대전 유성구는 29일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에서 후원금 10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및 긴급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회원사간 협력 및 융합을 촉진하고 중소·중견기업과 국가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대전과 충남, 세종지역 27개 융합회의 470여 명의 중소기업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전 중구, 2025년 국비사업 발굴 및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

대전 중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비사업 발굴 및 2024년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선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과 중촌동 도시재생사업, 테미근린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 등 11개 발굴사업이 제시됐고, 국비 확보 목표액은 207억원으로 설정됐다.

또한 구는 1억원 이상 주요투자사업 77건, 1110억 원에 대해 상반기에 신속히 발주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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