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을 빛낸 인물'에 김현철 중령

김성훈 기자(kokkiri@mk.co.kr) 2024. 1. 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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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국방망에 기반한 공군 생성형 인공지능(AI) 체계 구축에 기여한 김현철 중령 등을 '2023년 공군을 빛낸 인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투력 발전' 부문에서는 다양한 한미연합연습과 영공방위 대비태세 유지에 기여한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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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AI체계 구축한 공로
체육·문화부문 김정민 중사

공군이 국방망에 기반한 공군 생성형 인공지능(AI) 체계 구축에 기여한 김현철 중령 등을 '2023년 공군을 빛낸 인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군은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이영수 참모총장 주관으로 시상식을 열고 개인 3명과 단체 4개 팀에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신지식·정보화' 부문에서 수상한 김 중령은 전군 최초로 AI 자동 번역 체계와 검찰 사건 처리 시스템 등을 자체 개발하고 단순·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문화' 부문 수상자로는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해 대한민국 공군의 우수한 항공 정비력을 널리 알린 김정민 중사(제11전투비행단)가 선정됐다. 김 중사는 202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 항공정비 분야에서 아시아 출전자 최초로 은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전투력 발전' 부문에서는 다양한 한미연합연습과 영공방위 대비태세 유지에 기여한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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