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1164명 공무원, 서천시장 화재피해 상인에 1600만원 성금

김낙희 기자 2024. 1. 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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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게 1600만 원의 화재복구 성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군에 전달됐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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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왼쪽)과 김기웅 서천군수.(보령시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게 1600만 원의 화재복구 성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모금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시 직원 1164명이 자율적으로 나서 이뤄졌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군에 전달됐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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