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프로토콜 20' 업데이트 연기 가능성··· 버그 발견 영향

신지민 기자 2024. 1. 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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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XLM) 블록체인이 '프로토콜 20' 업데이트를 연기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 중이다.

29일(이하 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텔라 재단은 지난 25일 스텔라 소프트웨어에서 버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스텔라 재단은 버그로 인한 위험이 없다고 판단했지만 업데이트 이후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업데이트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스텔라 재단은 버그 수정 기간을 고려해 프로토콜 20 업데이트를 연기하기 위한 투표를 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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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서울경제]

스텔라(XLM) 블록체인이 ‘프로토콜 20’ 업데이트를 연기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 중이다.

29일(이하 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텔라 재단은 지난 25일 스텔라 소프트웨어에서 버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스텔라는 지난 2014년 리플에서 분리된 국제 송금용 블록체인이다. 스텔라 재단은 버그로 인한 위험이 없다고 판단했지만 업데이트 이후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업데이트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스텔라 재단이 발견한 버그는 2주 내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스텔라 재단은 버그 수정 기간을 고려해 프로토콜 20 업데이트를 연기하기 위한 투표를 시 중이다. 프로토콜 20 업데이트는 이더리움(ETH)의 스마트 컨트랙트에 준하는 프로그래밍 기능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투자자들은 이번 업데이트가 XLM 토큰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XLM은 이날 오후 5시 38분 코인마켓캡에서 0.1141달러에 거래됐다.

신지민 기자 jmgody@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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