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신한카드, LG와 손잡고 차세대 AI 연구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9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신한카드, LG와 손잡고 차세대 AI 연구

신한카드가 LG CNS, LG AI 연구원과 함께 AI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3사는 AI 공동연구를 통해 신한카드 고객과 가맹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어시스턴트 시스템 구축 등 과제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 삼성, 협력사 납품대금 2.1조원 조기 지급

삼성은 설 명절에 앞서 국내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이 이번에 협력회사에 조기 지급하는 물품대금은 삼성전자 1조4,000억원을 비롯해 총 2조 1,400억원입니다.

아울러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을 비롯한 17개 관계사는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우리금융, 베트남 어린이·청소년에 의료비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베트남 현지의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 120명에게 개안수술 등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이번 수술 지원은 해외로 확장하는 '우리루키 프로젝트'로, 시각·청각장애를 안고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에게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 LG U+, '재해경감 우수' 행안부 장관 표창

LG유플러스가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의 재해 경감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표창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갖춘 기업이 받는 표창입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도 획득한 바 있습니다.

▶ HD한국조선해양, 에탄운반선 1척 수주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초대형 에탄 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었습니다.

총수주 금액은 약 2,300억원이며,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3월까지 인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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