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2023년 공군을 빛낸 인물·단체 시상식' 개최

이다온 기자 2024. 1. 29.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군은 29일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23년 공군을 빛낸 인물·단체 시상식'을 열고, 부분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군에 따르면 시상식은 전투력 발전, 조직운영 발전, 신지식·정보화, 희생·봉사, 체육·문화, 협력, 특별 등 7개 부문에서 개인 3명과 단체 4개팀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투력 발전, 조직운영 발전 등 외부기관 협력자 포함
29일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공군을 빛낸 인물·단체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이영수 공군참모총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공군본부 제공

공군은 29일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23년 공군을 빛낸 인물·단체 시상식'을 열고, 부분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군에 따르면 시상식은 전투력 발전, 조직운영 발전, 신지식·정보화, 희생·봉사, 체육·문화, 협력, 특별 등 7개 부문에서 개인 3명과 단체 4개팀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전투력 발전부문에서는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가 굳건한 영공방위 대비태세 유지 기여 공로로 인정받았다. 조직운영 발전 부문은 고고도 정찰용무인항공기 RQ-4B 운용 예산 절감에 기여한 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 무인항공기체계과가 차지했다.

신지식·정보화 부문에서는 최신 IT 기술을 연구·개발, 공군에 선도적으로 적용한 공군 지능정보체계관리단 소속 김현철 중령(47)이, 희생·봉사 부문에서는 주요 국가급 행사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 수상했다. 체육·문화 부문에는 국제기능올림픽 항공정비 분야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공군 항공정비력의 우수함을 널리 알린 제11전투비행단 항공정비전대 소속 김정민 중사(26)가 뽑혔다.

협력 부문에서는 공군-서울시 간 미래 신기술 상호협력에 기여한 서울시 이상용 디지털 수석(56)이, 특별 부문에는 아랍에미리트(UAE) 공군의 천궁-Ⅱ 전력화 지원을 통해 양국 군사협력에 기여한 UAE 군사협력팀에게 돌아갔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공군은 지난 한 해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선진공군 건설'을 위해 공군인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외부기관 협력자께서는 공군을 향한 큰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공군을 빛낸 인물·단체 시상식'은 지난 2001년 처음 시행돼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다. 평소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임무 수행으로 공군 발전에 기여하고, 대·내외에 공군의 위상을 드높인 개인과 단체를 선정, 상패와 상금을 수여해 오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