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을 '대한민국 디지털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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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를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디지털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이 나왔다.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추진할 예정인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충남 특성에 맞는 디지털산업 육성과 신산업 발굴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용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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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략수립용역 최종보고회… '디지털 대전환' 비전
충남도를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디지털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이 나왔다.
이는 디지털산업 인프라·자원의 수도권 쏠림현상 극복을 위해 지방에 경쟁력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시범공모는 부산과 대구가 선정된 바 있다.
도에 따르면 충남은 '충남 디지털 대전환 혁신파크(거점) 조성'을 비전으로, 'AI+메타버스(AIM) 기반 충남 제조업 디지털 대전환'을 목표로 삼았다.
추진전략은 △디지털 대전환 인프라 조성 △디지털 대전환 기업·인재 양성 지원 △산학연 연계 거버넌스 구축, 추진과제는 △충남 디지털 혁신파크(거점) 조성·운영 △제조기술융합센터 연계 AIM 활용·실증·인증센터 운영 △충남 메타버스 플랫폼 연계 제조데이터 표준 구축 △수요 기업 맞춤형 DX R&BD 지원 △AIM 공급 기업 맞춤형 기업 육성 지원 등이다.
도는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29일에는 도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전략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전문가와 충남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추진할 예정인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충남 특성에 맞는 디지털산업 육성과 신산업 발굴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용역을 하고 있다.
신필승 도 미래산업과장은 "지역 내 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전통적인 산업단지와는 차별화된, 디지털 신산업에 적합한 성장거점 조성전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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