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친원, 중국 선수 사상 두 번째 톱10 진입...호주오픈 첫 준우승

최대영 2024. 1. 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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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1월 29일자 WTA 세계랭킹이 업데이트된 가운데, 지난주 호주오픈(호주/멜버른, 하드, 그랜드슬램) 준우승을 차지한 정친원(중국)이 8계단 상승한 7위로 올라섰다.

28일 막을 내린 호주오픈(호주/멜버른, 하드, 그랜드슬램)에서 중국 여자 선수 사상 두 번째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은 놓쳤지만 준우승을 차지한 21세 정친원은 랭킹을 크게 끌어올려 7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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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1월 29일자 WTA 세계랭킹이 업데이트된 가운데, 지난주 호주오픈(호주/멜버른, 하드, 그랜드슬램) 준우승을 차지한 정친원(중국)이 8계단 상승한 7위로 올라섰다. 중국 선수가 남녀를 통틀어 톱10에 진입한 것은 전 세계랭킹 2위 리나(중국) 이후 두 번째다.

28일 막을 내린 호주오픈(호주/멜버른, 하드, 그랜드슬램)에서 중국 여자 선수 사상 두 번째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은 놓쳤지만 준우승을 차지한 21세 정친원은 랭킹을 크게 끌어올려 7위로 올라섰다. 커리어 하이를 갱신함과 동시에 중국 선수로는 두 번째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아자르 사바렌카는 포인트를 지키며 2위를 지켰고, 이치피온텍(폴란드)은 3회전에서 패했지만 지난해 4회전에서 탈락했던 탓에 포인트가 크게 소멸되지 않아 1위를 유지했다.

이밖에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E. 루바키나(카자흐스탄)는 2회전에서 A. 브린코바에게 패했다. 결승 세트에서 그랜드슬램 역사상 가장 긴 타이브레이크를 기록하며 20-22로 아쉽게 패했다. 포인트도 크게 떨어져 순위가 2계단 내려가 5위에 머물렀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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