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첫 日 투어 성료…"청룡의 해, 더욱 높이 올라가겠다"

[서울=뉴시스] 그룹 '퍼플키스'가 일본 도쿄 토요스 핏에서 데뷔 첫 일본 투어 '페스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RBW 제공) 2024.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첫 일본 투어를 성료했다.

29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전날 일본 도쿄 토요스 핏(TOYOSU PIT)에서 첫 투어 '퍼플키스 2024 더 페스타 투어 인 재팬'(이하 '페스타')를 펼쳤다.

이날 퍼플키스는 대표곡인 '좀비(Zombie·2021)', '폰조나(Ponzona·2021)' 등의 일본어 버전을 선보였다. 이어 멤버 이레·유키·채인은 고난도 의자 퍼포먼스를, 나고은·도시·수안은 가창력을 뽐내며 유닛 스페셜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퍼플키스는 팬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해주는 '애스키 퍼키(ASK PURKI)' 코너를 비롯해 멤버 유키가 일본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작사에 참여한 일본 오리지널곡 '토나리(トナリ)'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을 마치며 퍼플키스는 "일본 플로리(공식 팬덤명)들과도 2024년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청룡의 해인 만큼 더욱 힘차고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퍼플키스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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