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지난해 영업익 300억원…전년比 145% 증가

김수연 2024. 1. 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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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실적을 잠정 추정한 결과 3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형지는 전사적으로 펼친 이익 중심 경영, 현장경영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은 "여성들이 옷에 대한 스트레스를 갖지 않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만든 패션그룹형지는 형지그룹의 모기업이자 주춧돌"이라며 "앞으로 질적 성장과 함께 양적 성장도 추구하면서 전국 매장들과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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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홍보 이미지. 패션그룹형지 제공

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실적을 잠정 추정한 결과 3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122억원) 대비 145% 증가한 수치다.

형지는 전사적으로 펼친 이익 중심 경영, 현장경영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은 "여성들이 옷에 대한 스트레스를 갖지 않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만든 패션그룹형지는 형지그룹의 모기업이자 주춧돌"이라며 "앞으로 질적 성장과 함께 양적 성장도 추구하면서 전국 매장들과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그룹형지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여성 캐주얼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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