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희롱 발언 논란' 현근택 입건…고소인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희롱 발언 논란으로 국회의원 총선거 불출마 선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이뤄졌다.
현 부원장은 2023년 12월29일 시민단체 송년회가 열리던 경기 성남지역 소재 한 술집에서 성남중원 지역구 출마예정자인 이석주씨의 여성 수행비서 A씨에게 "너희 부부냐" "너네 같이 사냐" 등 성희롱적 발언한 혐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뉴스1) 유재규 기자 = 성희롱 발언 논란으로 국회의원 총선거 불출마 선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이뤄졌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현 부원장을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현 부원장은 2023년 12월29일 시민단체 송년회가 열리던 경기 성남지역 소재 한 술집에서 성남중원 지역구 출마예정자인 이석주씨의 여성 수행비서 A씨에게 "너희 부부냐" "너네 같이 사냐" 등 성희롱적 발언한 혐의다.
사건이 알려지자 현 부원장은 A씨에게 줄곧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A씨는 지난 24일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 이날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당윤리감찰단에 사안을 조사하라고 지시했고 현 부원장은 결국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불출마 선언했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