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24년 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총력…송이 산 보호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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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2024년 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창수면 가산리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은 이후 올해 현재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영덕군 산림면적의 65%(8개면 70개리 42,409ha)를 차지 할 정도로 넓은 면적이 지정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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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2024년 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재선충 매개충인솔수염하늘소를 통해 소나무 조직 안으로 침투한 후 수분의 흐름을 막아 나무를 급속하게 죽이는 병이다.
따라서 군은 2024년 방제 추진계획은 17억원의 예산을 들여 피해고사목 약 1만 본을 제거하고 38억원의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비예산)으로 피해고사목약 2만 본을 제거할 예정이다.
지난해 12년 연속 1위, 전국 생산량 21% 차지한 영덕송이의 최대 생산지 명성을 지키기 위해 이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09년 창수면 가산리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은 이후 올해 현재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영덕군 산림면적의 65%(8개면 70개리 42,409ha)를 차지 할 정도로 넓은 면적이 지정된 상황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 송이산 및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이 사업에 총력을 다 해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산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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