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첫 PGA 투어 챔피언 파봉, 세계 랭킹 34위…44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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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마티외 파봉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4위가 됐다.
29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 따르면 파봉은 지난주 78위에서 44계단이 오른 34위로 도약했다.
파봉은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끝난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우승, 프랑스 선수 최초의 PGA 투어 챔피언이 됐다.
이번 주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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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랑스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마티외 파봉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4위가 됐다.
29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 따르면 파봉은 지난주 78위에서 44계단이 오른 34위로 도약했다.
파봉은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끝난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우승, 프랑스 선수 최초의 PGA 투어 챔피언이 됐다.
이번 주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이 1∼3위를 지키는 등 12위까지 선수들이 자기 자리를 모두 지켰다.
김주형이 15위에서 2계단 오른 13위가 됐다. 김주형의 개인 최고 랭킹은 11위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가 29위로 김주형 다음이다.
28일 끝난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대회에서 나란히 준우승한 쌍둥이 형제 니콜라이 호이고르, 라스무스 호이고르(이상 덴마크)는 순위가 나란히 큰 폭으로 상승했다.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단독 2위에 오른 니콜라이는 51위에서 30위로 껑충 뛰었고,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끝난 DP 월드투어 라스 알카이마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역시 단독 2위를 차지한 라스무스는 89위에서 70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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