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응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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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함안교육지원청과 군의 공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을 구상하기로 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의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체, 기타 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과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생 나아가 주민들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안)을 구상해 2024년 상반기에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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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함안교육지원청과 군의 공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을 구상하기로 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의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체, 기타 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관련 규제 완화, 특례 발굴을 통해 공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머무르는 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군과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생 나아가 주민들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안)을 구상해 2024년 상반기에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함안군에는 현재 29개 학교(초등 16개, 중등 8개, 고등 5개)가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올해 교육분야에 2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10억 원의 출연금을 함안군장학재단에 지원한다.
또한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4억 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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