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발란, 창사 이래 첫 분기 단위 흑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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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명품 플랫폼 발란이 창사 이래 첫 분기 단위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29일 밝혔다.
흑자 달성의 주요 요인은 AI 기반의 개인화 추천 광고 플랫폼을 구축해 구매 전환율을 급성장시켰고, 발란케어, 발송 책임 보상제, 발란 익스프레스 등 고객 친화적 서비스로 브랜드 로열티가 높은 30~50대의 진성 고객군을 확보한 것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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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국내 명품 플랫폼 발란이 창사 이래 첫 분기 단위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29일 밝혔다.
흑자 달성의 주요 요인은 AI 기반의 개인화 추천 광고 플랫폼을 구축해 구매 전환율을 급성장시켰고, 발란케어, 발송 책임 보상제, 발란 익스프레스 등 고객 친화적 서비스로 브랜드 로열티가 높은 30~50대의 진성 고객군을 확보한 것이 컸다. 실제로 지난해 마케팅 비용을 90% 이상 절감했음에도 70%대의 견조한 재구매율로 수익성 개선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파트너 동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거래액을 극대화한 부분도 주효했다.
최형준 발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경기 불황에도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명품 플랫폼 본연의 사업 가치에 집중해 온 발란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올해 명품 시장은 생존 여부가 화두가 될 것인 즉, 글로벌 진출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 둘 다 잡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정 (sjs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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