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충주외국인지원센터 한국어 교육 개강

이병찬 기자 2024. 1. 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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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올해 한국어 교육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북 충주시는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 위험이 있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전문가 구조 안전 진단과 에너지 성능 검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북 충주시보건소는 올해부터 매주 화요일 당뇨교육센터에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화고당 데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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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올해 한국어 교육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개강식 겸 제9회 정기총회에는 반재광 센터 대표와 최종진 운영위원장 등 후원자, 외국인근로자 등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센터는 매주 일요일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한국어를 교육하고 있다.

◇충주시 불량 보도 상시 정비반 가동

충북 충주시는 불량 보행도로 상시 정비반을 꾸리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5명으로 구성할 상시 정비반은 도로를 순찰하면서 물 고임이나 파손 구간, 토사나 낙엽으로 인해 빗물받이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구간 등을 찾아 즉시 정비하게 된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무료 지원

충북 충주시는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 위험이 있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전문가 구조 안전 진단과 에너지 성능 검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3층 이하, 연면적 1000㎡ 미만 건축물과 노유자시설,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 약자용 주택이다.

안전 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의 소유자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첨부된 안전점검 신청서를 작성해 충주시청 건축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충주시보건소 '화고당데이' 운영

충북 충주시보건소는 올해부터 매주 화요일 당뇨교육센터에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화고당 데이'를 운영한다.

고혈압과 당뇨 관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 후 충주시 당뇨교육센터를 방문하면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건강행태 설문조사, 혈압·간이혈액 검사(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체성분 검사와 체력 측정, 혈관나이와 스트레스 검사, 검사 결과에 따른 처방, 일대일 상담과 교육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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