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공감·소통으로 시민 감동 행정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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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새해 첫 직원정례조례에서 "시민에 대한 공감과 소통으로 시민 만족을 넘어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추진하는 서울시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이어 대표 정책인 안심소득, 지하철 15분 이내 재탑승, 동행식당·온기창고, 기후동행카드 등의 사업을 살펴보며 "시민의 입장에서 '미리 생각하고, 다시 생각하고, 두루 생각하는' 세 가지 행정 마인드가 감동·공감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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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새해 첫 직원정례조례에서 "시민에 대한 공감과 소통으로 시민 만족을 넘어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추진하는 서울시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시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원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오 시장은 '사랑이 넘치는 동행·매력특별시 만들기'를 주제로 20분간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함께하는 행정을 하기 위해서는 시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그 첫 단계는 관심에서 비롯되고, 끊임없는 생각과 소통, 새로운 시도와 교감이 반복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 정책인 안심소득, 지하철 15분 이내 재탑승, 동행식당·온기창고, 기후동행카드 등의 사업을 살펴보며 "시민의 입장에서 '미리 생각하고, 다시 생각하고, 두루 생각하는' 세 가지 행정 마인드가 감동·공감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강 이후에는 올해 새롭게 도입한 공감대 형성 프로그램 '도전, 서울 골든벨'이 진행됐다. 오 시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직원들이 한 팀을 이뤄 서울시정과 그 외 사회적 이슈에 관한 퀴즈를 맞히는 프로그램으로 총 33개팀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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