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월드투어 콘서트 확정…2월 25일 대만서 스타트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효린이 대망의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효린은 오는 2월 25일 대만 타이페이 TICC에서 ‘2024 HYOLYN SHOW WORLD TOUR CONCERT IN TAIPEI’(2024 효린쇼 월드투어 콘서트 인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투어의 닻을 올린다.
효린의 ‘2024 효린쇼 월드투어 콘서트’는 오직 단 하루, 퍼포먼스 퀸이 준비한 ‘원 앤 온리’ 쇼타임으로, 절대 잊지 못할 단 하룻밤의 꿈을 선물하는 공연이다. 특히 다채로운 셋 리스트와 그의 독보적인 무대 연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퍼포펀스 퀸’의 저력이 가득 담겨있다.
‘불변의 올라운더’, ‘퍼포먼스 퀸’ 등 효린을 지칭하는 수식어는 다양하다. 효린은 그동안 다양한 무대를 비롯해 최근에는 씨스타19 활동부터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딩고뮤직’, JTBC ‘아는형님’ 등 ‘만능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다시 한번 다양한 수식어들에 걸맞은 존재감을 떨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효린은 최근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효린쇼’를 대표하는 곡 ‘원 나잇 온리(One Night Only)’ 무대로 글로벌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기에, 효린이 선사할 환상적인 단 하룻밤의 쇼는 어떨지, 대만에 이어 다음 개최지는 어디가 될지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최근 씨스타19로 11년 만에 컴백한 효린은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씨스타19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 =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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