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NH투자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서 ‘1.4조’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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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4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41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다음 달 6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NH투자증권은 최대 25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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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4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41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500억 원 모집에 4700억 원, 3년물 1500억 원 모집에 94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NH투자증권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5bp, 3년물은 ―5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다음 달 6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NH투자증권은 최대 25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1969년 1월 한보증권으로 출발한 NH투자증권은 2005년 4월 LG투자증권과 우리증권의 합병으로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됐다.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계획으로 2014년 6월 최대 주주가 농협금융지주로 변경됐고, 2014년 말에는 NH농협증권을 흡수합병하면서 현재의 사명으로 바뀌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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