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천안갑 선거구 출마 선언

장찬우 기자 2024. 1. 29.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천안갑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신 전 차관은 29일 천안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정치권 신뢰는 더 떨어질 곳이 없다"며 "정치를 혁신해 국민께 봉사하도록 만드는 것이 제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개인의 힘은 세상을 바꾸기 부족하다"며 "천안갑 시민과 함께 정치혁신, 지역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치혁신으로 국민께 봉사…지역 발전” 약속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프레시안(장찬우 기자)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천안갑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신 전 차관은 29일 천안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정치권 신뢰는 더 떨어질 곳이 없다”며 “정치를 혁신해 국민께 봉사하도록 만드는 것이 제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개인의 힘은 세상을 바꾸기 부족하다”며 “천안갑 시민과 함께 정치혁신, 지역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주요 공약으로는 △GTX-C 조기 착공 △신부·성정역 신설 △천안 1외곽순환도로망 건설 △천안역에 국방AI센터 유치 △동천안IC 인근 산단 기업 유치 △성황동~불당동 터널·4차선 연결도로 조기 착공 등을 제시했다.

[장찬우 기자(jncom15@gmail.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