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스페인 럭셔리 호텔 만끽…“안주인이 된 듯”
김지우 기자 2024. 1. 29. 17:06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초호화 호텔을 누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가 유럽에서 세상 재밌게 노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스페인 마요르카로 떠난 엄정화는 산속에 위치한 호텔에 도착했다.
엄정화는 호텔 곳곳을 소개하며 자막을 통해 “바깥 테라스가 정말 아름답죠? 영주의 집을 호텔로 그대로 사용했대요. 모든 것이 아름답고 고풍스럽고 품격 있었던 곳이에요. 한때는 이런 에스닉하고 컬러풀하고 빈티지한 인테리어를 좋아했어요”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 호텔의 외부를 담으며 “이 풍경은 호크니의 그림 같죠? 이곳을 걸을 땐 마치 영주의 안주인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라고 회상했다. 엄정화는 “너무 아름답다. 행복해”라며 찐 텐션을 자랑했다.
다음으로 화려한 거실과 침실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얼굴에 잔뜩 웃음을 머금은 채 “너무 아름답죠?”라며 침대로 뛰어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뒤뜰 테라스를 소개하며 “이런 데 살고 싶다”고 했다.
특히 엄정화는 초호화 욕실을 공개, “이렇게 메이크업 할 수 있는 세면대가 있다. 난 여기서 자도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엄정화는 수영장 옆에서 점심 식사를 즐기며 여유로운 한때를 만끽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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