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나이프' 제작사 "박은빈 출연료 3억원? 사실무근…이제 논의 단계"
박정선 기자 2024. 1. 29. 17:05
배우 박은빈의 회당 출연료 3억원 설에 관해, 제작사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드라마 '하이퍼 나이프' 제작사 블라드 스튜디오 서호진 대표는 29일 JTBC엔터뉴스팀에 "박은빈이 회당 3억 원에 출연료를 제시했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다.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맞지만, 출연료와 같은 조건에 관해 논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와 제작진이 한두 차례 미팅을 한 정도다. 이제 막 구체적 조건과 관련한 논의를 하려 한다. '박은빈이 얼마를 불렀다'거나 '얼마를 주기로 했다'는 식의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 대표는 "논의를 하지 않았으니, 네고한 적도 없고 합의가 된 바도 없다. 이야기가 나오지도 않았다"며 "이같은 '설'로 인해 제작에 차질을 빚게 될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하이퍼 나이프'는 현재 프리 프로덕션을 준비 중이다. 이에 서호진 대표는 "배우와도, 플랫폼과도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여러 사안이 확정된 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이퍼 나이프'는 의사이자 살인마인 주인공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두 미친 천재의 대결과 성장을 그린 메디컬 범죄 스릴러다. 동풍과 블라드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8부작 OTT 드라마다. 배우 설경구과 박은빈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드라마 '하이퍼 나이프' 제작사 블라드 스튜디오 서호진 대표는 29일 JTBC엔터뉴스팀에 "박은빈이 회당 3억 원에 출연료를 제시했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다.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맞지만, 출연료와 같은 조건에 관해 논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와 제작진이 한두 차례 미팅을 한 정도다. 이제 막 구체적 조건과 관련한 논의를 하려 한다. '박은빈이 얼마를 불렀다'거나 '얼마를 주기로 했다'는 식의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 대표는 "논의를 하지 않았으니, 네고한 적도 없고 합의가 된 바도 없다. 이야기가 나오지도 않았다"며 "이같은 '설'로 인해 제작에 차질을 빚게 될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하이퍼 나이프'는 현재 프리 프로덕션을 준비 중이다. 이에 서호진 대표는 "배우와도, 플랫폼과도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여러 사안이 확정된 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이퍼 나이프'는 의사이자 살인마인 주인공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두 미친 천재의 대결과 성장을 그린 메디컬 범죄 스릴러다. 동풍과 블라드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8부작 OTT 드라마다. 배우 설경구과 박은빈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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