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력』 저자, 엠브로컴퍼니 임형재 대표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개최

오는 2월 18일, 홍대입구에 위치한 엠북카페에서 초심력의 저자이자 엠브로컴퍼니의 CEO인 임형재 대표가 독서클럽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의 주관으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엠브로컴퍼니

도서 '초심력'의 저자 임형재 작가는 흙수저 출신으로 성공을 꿈꾸는 청년들의 롤모델 사업가이자 라이프해커이다. 그는 8평 매장에서 시작해 8년이 지난 지금, 400여 개의 직가맹점과 20여 개의 브랜드를 기획한 프랜차이즈 본사와 에듀테인먼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5개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치열한 창업 경쟁의 최전선에서 수백 개의 직영 및 가맹점을 진두지휘 하고 있는 사업가로서 시시각각 변해 가는 창업 트렌드의 구석구석을 꿰뚫어 보며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8평짜리 작은 매장을 시작으로 300억 매출을 달성하기까지의 인생 역정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시중 서점의 서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마케팅 책처럼 추상적이고 모호한 이야기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겪은 순간순간의 구체적인 경험담을 솔직 담백하게 있는 그대로 풀어냈다. 직업군인 생활을 하다가 생초짜로 사회에 나와 주방의 막내로 시작해서 프랜차이즈 본사, 에듀테인먼트, 창업 멘토 등 다양한 사업을 하게 된 경로를 내면의 깊은 이야기와 함께 담았다.

저자는 성공하고 싶다면,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이 말을 꼭 기억하라고 당부한다. "초심을 잃지 않으면 성공할 수 있다." 지금까지 어떤 인생을 살아왔건, 작은 성공이든 큰 성공이든 '감동의 크기는 결국 같다'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미래의 막연한 성공보다 눈앞의 작은 도전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사진제공=엠브로컴퍼니

임 대표는 '가치는 나눌수록 더욱 견고해진다'라는 신념으로 기업-문화 융합 프로젝트를 통칭하는 CCP(Change Chance Potential)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수많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임형재 대표는 현재 (주)엠브로컴퍼니, (주)공사일공에프앤비, 귤스에듀테인먼트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더바른정국밥, 미슐랭면, 곱떡치떡, 치꼬뱅, 닭바를레옹, 오색찜닭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는 '장배남TV'와 '장사반장'이 있으며 저서로는 '초심력', '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이 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