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한테 맞아 죽겠구나 싶어"…브라이언, 플투 불화설 언급

차유채 기자 2024. 1. 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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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플투) 멤버인 가수 브라이언이 같은 듀오로 활동했던 환희와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29일 MBC 예능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 측은 '브라이언, 환희와의 불화설 전격 해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서 MC 김구라는 브라이언에게 "절친한 사람에게 상처받은 일이 있지 않냐. 또 그 사람과 관계를 유지해야 했고"라며 환희와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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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 /사진=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 선공개 영상 캡처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플투) 멤버인 가수 브라이언이 같은 듀오로 활동했던 환희와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29일 MBC 예능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 측은 '브라이언, 환희와의 불화설 전격 해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사진=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 선공개 영상 캡처


영상에서 MC 김구라는 브라이언에게 "절친한 사람에게 상처받은 일이 있지 않냐. 또 그 사람과 관계를 유지해야 했고"라며 환희와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브라이언이 "티를 내면 어떻게 하냐"고 당황해했으나, 김구라는 거듭 "팀 활동이라는 게 어렵다. 함께 일한다는 건 힘들다"고 강조했다.

이어 브라이언과 환희의 불화설을 부추긴 이른바 '등 돌린 미씽유' 자료화면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브라이언에게 등을 돌린 채 노래 '미씽유'를 부르는 환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 선공개 영상 캡처


해당 영상에 대해 브라이언은 "영상을 자세히 보면 내가 환희를 살짝 터치한다. 그런데 환희는 저런(화가 난 듯한) 눈빛으로 (나를) 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 타면 (환희한테) 맞아 죽겠다고 생각했다"며 "당시 우리가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날 시기였다. 환희와 상의 없이 (내가) 혼자 (계약과 관련해) 결정해서 (환희가) 화가 났었다"고 부연했다. 브라이언과 환희의 불화설 전말은 2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도망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브라이언은 최근 한 라디오에 출연해 환희와 연락하지 않는 사이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DJ가 환희를 언급하자 "그 친구 어떻게 지내냐. 잘 있냐. 건강해 보이냐. 연락을 안 해서"라고 반응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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