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피겨 왕자’ 김현겸,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금메달

이무형 2024. 1. 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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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피겨 왕자' 김현겸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현겸은 오늘(29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7.45점을 받아 종합 점수 216.73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피겨는 유영이 지난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김현겸이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IOC 주관 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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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피겨 왕자’ 김현겸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현겸은 오늘(29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7.45점을 받아 종합 점수 216.73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넘어지는 실수가 있었지만, 침착한 연기로 69.28점을 받아 3위를 기록한 김현겸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한 연기로 경쟁자들을 제치고 역전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김현겸은 첫 과제인 고난도 4회전 점프를 시작으로 트리플 악셀, 3회전 콤비네이션 점프 등 모든 과제를 깔끔하게 성공시켰습니다.

한국 피겨는 유영이 지난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김현겸이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IOC 주관 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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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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