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이웃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성금 1천600만원 전달

정윤덕 2024. 1. 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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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화재 피해를 본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29일 복구성금 1천600만원을 서천군에 전달했다.

성금은 보령시 전 직원 1천164명이 지난 24∼26일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고, 피해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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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전달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화재 피해를 본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29일 복구성금 1천600만원을 서천군에 전달했다.

성금은 보령시 전 직원 1천164명이 지난 24∼26일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고, 피해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공무원들은 대형 재난·재해 등이 발생한 타 시·군과 단체를 위해 어려움을 나눠오고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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