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현근택 부원장 명예훼손 혐의 피소…경찰, 고소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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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피소됐다.
29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성남 중원 지역구 출마예정자인 이석주씨의 여성 수행비서 A씨는 현 부원장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24일 경찰에 제출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9일 경기 성남시의 한 주점에서 동석했던 현 부원장에게 '(이)석주와 네가 부부냐', '너희 같이 사냐', '너희 감기도 같이 걸렸잖냐?' 등의 막말을 들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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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성남 중원 지역구 출마예정자인 이석주씨의 여성 수행비서 A씨는 현 부원장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24일 경찰에 제출했다.
A씨는 이날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A씨는 지난해 12월 29일 경기 성남시의 한 주점에서 동석했던 현 부원장에게 ‘(이)석주와 네가 부부냐‘, ’너희 같이 사냐‘, ‘너희 감기도 같이 걸렸잖냐?’ 등의 막말을 들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민주당 윤리감찰단은 해당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10일 A씨와 현 부원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친명(친이재명)으로 분류되는 현 부원장은 비명계 윤영찬 의원 지역구인 성남 중원 지역구 출마를 준비했다가 지난 16일 “당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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