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韓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 수상

김경렬 2024. 1. 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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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와 '아시아머니'로부터 지난해 말 '한국 최고 중소기업금융 은행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성태 은행장은 "기업은행이 그동안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했던 각종 노력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중기금융 1위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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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은행’ 부문 2관왕 석권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아시아머니 선정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와 '아시아머니'로부터 지난해 말 '한국 최고 중소기업금융 은행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기업금융 분야의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금융·ESG경영 선도 △IBK BOX 등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 △IBK창공을 통한 스타트업 육성 △IBK금융주치의 등 맞춤형 진단 컨설팅 △금리부담 경감 등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M&A센터, 벤처자회사, 전략영업센터 설립 등을 통해 단순 금융지원을 넘어선 폭넓은 성장지원 체계도 갖추고 있다.

김성태 은행장은 "기업은행이 그동안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했던 각종 노력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중기금융 1위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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