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 "'북한이탈주민의 날' 조속히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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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은 우리 사회의 통일 역량을 가늠하는 시금석이자 북한 주민에게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일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조속히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관련 탈북민 단체장들과의 면담 자리에서 국내에 정착해 살아가는 탈북민뿐 아니라 북한 주민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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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은 우리 사회의 통일 역량을 가늠하는 시금석이자 북한 주민에게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일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조속히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관련 탈북민 단체장들과의 면담 자리에서 국내에 정착해 살아가는 탈북민뿐 아니라 북한 주민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진정한 탈북민에 의한, 탈북민을 위한, 탈북민의 날이 돼야 한다며 시민사회 등 국민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신속하게 유관 부처와 협의를 거쳐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조속히 제도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북한 주민 사이에 친대한민국 정서와 자유통일의식이 커지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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