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 설 명절 전 협력업체에 1300억 조기 지급

진창일 기자(jci@mk.co.kr) 2024. 1. 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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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공사대금을 조기지급했다.

중흥그룹은 29일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 13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명절 전에 조기지급 한다"고 밝혔다.

중흥그룹은 전국 40여 개 공사현장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사대금을 조기지급했다.

중흥그룹은 지난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 1400억 원을 조기 지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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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에도 1400억원 조기 지급
중흥그룹 사옥 전경. [사진 제공=중흥그룹]
중흥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공사대금을 조기지급했다.

중흥그룹은 29일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 13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명절 전에 조기지급 한다”고 밝혔다. 중흥그룹은 전국 40여 개 공사현장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사대금을 조기지급했다.

중흥그룹은 지난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 1400억 원을 조기 지급했었다. 중흥그룹은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해 매년 우수협력업체를 발굴하고 각종 성과급 및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사회적 분위기와 건설경기 침체 등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으나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이어가기 위해 조기지급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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