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재해 예방 하천관리사업 박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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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최대 400만원까지 귀농인 정착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귀농인 정착자금은 전입신고를 한 귀농인(세대주)이 5년 이내에 신청가능하고, 세대원수를 기준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군은 농업 창업·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충북 증평군은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3억원을 투입해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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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최대 400만원까지 귀농인 정착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귀농인 정착자금은 전입신고를 한 귀농인(세대주)이 5년 이내에 신청가능하고, 세대원수를 기준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군은 농업 창업·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희망자 등은 1.5% 저리의 농업창업자금으로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이내의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시민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도 벌인다.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으로 이주하기 전에 희망지역에서 최대 6개월간 미리 살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와 연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증평군, 하천유지관리사업 추진 '박차'
충북 증평군은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3억원을 투입해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토사 퇴적, 유수지장목 등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 제거가 시급한 보강천, 삼기천, 문방천, 문암천 등 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17일 보강천·문암천의 합류지점과 하류구간의 퇴적토 준설 작업을 착공했다.
보강천·문방천 준설과 유수지장목 정리 작업도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이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발달장애인 주간·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 대상자 모집
충북 증평군은 발달장애인 주간·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주간활동서비스 모집 대상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 모집 대상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만 6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jy80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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