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호반건설, 도심속 숲세권 아파트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 2월 공급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 투시도 [사진 = 제일건설]

제일건설·호반건설이 오는 2월 광주광역시 첨단지구 생활권에서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29일 제일건설·호반건설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 산월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동 전용 84·115㎡ 9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향후 입주민들은 민간공원특례사업(봉산공원)으로 추진되는 만큼, 약 18만㎡의 대규모 공원을 내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통상 민간공원특례사업 내 아파트 부지면적은 전체 사업면적의 30%까지로 제한된다. 그러나 이 사업장의 부지 면적 비율은 약 22.6%로 보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사업지가 신흥 자족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첨단지구와 인접해 있어 지구 내 교육시설(월봉초, 봉산초, 월봉중, 봉산중, 첨단중·고 등)과 호남고속도로 산월IC, 첨단지구와 상무지구를 잇는 신설도로(2026년 개통 예정) 등 교통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또 파우더룸과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가구당 약 1.6대의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안에는 스카이커뮤니티와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등 각종 입주민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