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지난해 영업익 12% 감소…바이오 부문 부진

유예림 기자 2024. 1. 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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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3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1098억원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장류 등 캐시카우 제품과 신선식품류 성장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소재 부문과 라이신, 바이오 시장 불황으로 손익이 저하됐다는 게 대상의 설명이다.

대상은 원료 수급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B2B 채널 대응, 알룰로스 등 전분당 스페셜티와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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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3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12%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4조1098억원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장류 등 캐시카우 제품과 신선식품류 성장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소재 부문과 라이신, 바이오 시장 불황으로 손익이 저하됐다는 게 대상의 설명이다.

대상은 원료 수급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B2B 채널 대응, 알룰로스 등 전분당 스페셜티와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대상 관계자는 "바이오 제품의 매트릭스를 전략적으로 운영하고 제조 경쟁력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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