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장관 후보, 재산 29억원 신고… 배우자·자녀 합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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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 명의 재산으로 총 29억134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본인 명의 재산으로 15억8476만원을 신고했다.
박 후보자는 지난 1988년 5월부터 1991년 2월까지 군 복무한 후 중위로 전역했다.
지난 23일 윤석열 대통령은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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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뉴시스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본인 명의 재산으로 15억8476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와 공동소유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12억2500만원)와 현금 4000만원, 예금 약 1억1500만원, 증권 5208만원, 경북 청도 소재 주택과 땅도 신고했다.
배우자는 2020년식 K7 자동차와 예금 3153만원, 채무 3832만원을 신고했다. 장남은 본인 자산으로 예금 3070만원과 2021년식 소렌토 자동차, 채무 4566만원을 신고했다. 차남은 예금 2848만원과 채무 5000만원을 신고했다.
박 후보자는 지난 1988년 5월부터 1991년 2월까지 군 복무한 후 중위로 전역했다. 후보자 장남과 차남은 각각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지난 23일 윤석열 대통령은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박 후보자에 대해 "공직 생활 내내 엄정한 성품과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뚝심 있게 일을 처리한 것으로 정평이 났다"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형사 사법 개혁을 이어받아 헌법적 가치를 법무행정에 구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경북 청도 출신인 박 후보자는 대구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검사 시절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 요직을 역임했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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