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올해 중대 재해 없는 교육 현장 만들기 힘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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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안전 보건 개선 사업, 안전 작업 점검표 개발·보급 등을 통해 올해도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힘을 쏟는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중대재해 '0(Zero)'를 목표로 '2024년 중대 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전담 조직 구성, 중대 재해 대비 지침서 마련, 의무 이행 점검 등 법령에 규정된 안전 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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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교육청이 안전 보건 개선 사업, 안전 작업 점검표 개발·보급 등을 통해 올해도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힘을 쏟는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중대재해 '0(Zero)'를 목표로 '2024년 중대 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 내 시설·설비 결함으로 일어날 수 있는 '아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안전 보건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작업 형태별로 위험 요인을 점검할 수 있는 안전 작업 점검표를 개발·보급한다.
안전 보건 인식 확산을 위해서는 관계기관과 연계해 각 교육지원청으로 찾아가는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을 하고 각 학교 안전 업무 담당자의 업무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 보건 학습의 날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전담 조직 구성, 중대 재해 대비 지침서 마련, 의무 이행 점검 등 법령에 규정된 안전 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중처법 시행 3년을 맞은 올해까지 도내 948개 교육 현장에서는 1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조이봉 도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잠재적 유해·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대 재해 없는 행복한 경남교육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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