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벌꿀 넣은 ‘수제약과’ 출시…MZ세대 공략

방금숙 기자 2024. 1. 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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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수제약과. /KGC인삼공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GC인삼공사가 홍삼과 벌꿀을 넣은 ‘정관장 수제약과’를 출시해 MZ세대(1980~2000년생)를 공략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수제약과는 홍삼과 벌꿀이 함유된 홍삼봉밀농축액을 베이스로 △허니레드진생 △시트러스유즈 △진저츄 △인절미쇼콜라 등 4가지다.

앞서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11월 ‘홍삼양갱 프리미엄’을 출시해 한 달 만에 1만개 초도 물량을 완판하며 전통 디저트에 대한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로 국민 간식이 된 약과가 다양한 변신을 통해 디저트와 음료까지 확장되며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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