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헌서 제39대 부울지방병무청장 취임…UN공원 참배

이동민 기자 2024. 1. 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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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헌서 제39대 신임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이 29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직원들과의 인사를 마친 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장 청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1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전북, 대구경북, 경인 등 5곳의 지방청장을 역임하고 입영동원국장 업무를 수행해왔다.

장 청장은 취임 소감으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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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9일 오후 장헌서 제39대 부울지방병무청장(1열 오른쪽 1번째)이 부산 남구 UN기념공원에서 헌화 후 참배하고 있다. (사진=부울지방병무청 제공) 2024.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장헌서 제39대 신임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이 29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직원들과의 인사를 마친 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장 청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1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전북, 대구경북, 경인 등 5곳의 지방청장을 역임하고 입영동원국장 업무를 수행해왔다.

장 청장은 취임 소감으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 청장은 UN기념공원을 찾아 헌화와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장 청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을 기억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공정한 병무행정 추진으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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