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호주 LGBT 퍼레이드에서 흥겹게 댄스 “재밌는 추억”(권유리)

서승아 2024. 1. 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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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유리가 호주 여행 일상을 알렸다.

지난 25일 채널 '권유리'에는 "[유리가 만든 TV] 시드니로 원 투 스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유리가 호주 시드니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유리는 여행 첫째 날

청량하고 맑은 날씨에 몸을 흔들어가며 행복해했지만 이내 거센 바람이 불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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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유리가 호주 여행 일상을 알렸다.

지난 25일 채널 ‘권유리’에는 “[유리가 만든 TV] 시드니로 원 투 스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유리가 호주 시드니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유리는 여행 첫째 날 청량하고 맑은 날씨에 몸을 흔들어가며 행복해했지만 이내 거센 바람이 불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 호주 시내 구경에 나선 유리는 도서관을 방문해 영어 공부도 해가며 책에 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모자 상점에 들린 유리는 “내가 봤을 땐 이거지”라며 투명 모자를 집어 들고는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날 케이블카에 탑승한 유리는 팬들과 예쁜 풍경을 공유했다. 펭귄, 아기 캥거루를 보러 간 유리는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동물들에게 서운한 기색을 보였다.

아울러 자신의 노래로 길거리 챌린지에 도전한 유리는 5차 시도 끝에 릴스 촬영에 성공했다.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팬을 만난 유리는 즐겁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LGBT 퍼레이드를 관람하던 유리는 처음 보는 현장에 낯설어하다가 이내 익숙해져 끓어오르는 흥을 폭발시켰다. 유리는 “재밌는 추억이었다. 너무 신났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 보는 사람과 함께 춤을 추는 등 남다른 텐션을 보였다. (사진=‘권유리’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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