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수협은행장 "청룡의 해, 승풍파랑 자세로 대장정 이어갈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h수협은행은 지난해 경영성과와 올해 목표를 공유하는 1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을 비롯해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주요 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차 경영전략회의 개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해 경영성과와 올해 목표를 공유하는 1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을 비롯해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주요 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 행장은 회의에 참석한 200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새 운동화를 선물하는 '새‧신‧발' 행사도 가졌다.
새‧신‧발 행사는 '새로운 각오와 마음으로, (강)신숙 은행장과 함께 신바람나게, 힘차게 발로 뛰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 수협은행 임직원들은 이튿날 아침 정동진 앞바다의 일출을 함께 맞이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승풍파랑의 각오를 다지는 결의식 행사도 가졌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매일 아침, 한결같은 모습으로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우리도 올 한해 목표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함께 다지고, 바람을 타고 파도를 뚫고 나아가는 각오로 희망찬 대항해를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강 행장은 "적극적인 연체 관리로 건전성 강화에 노력하고, 궤도에 오른 양적 성장을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비이자이익, 핵심예금 증대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임원진에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2024년은 수산‧어업현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고객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다 실효성있는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고객중심 현장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2월부터 전국을 한바퀴 도는 본격적인 현장경영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영업력 강화, 성과중심 보상 제도 확립 등 수협은행만의 건전하고 건강한 기업문화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s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장님이 연예인①] 연예인 운영 식당, 어디까지 가 봤니?
- [포토기획] 급증한 무인점포…'범죄에 무방비 돼버린 현실'
- 尹·韓 '갈등→봉합'에 휘청이는 이준석 개혁신당
- 강남 한복판서 갤럭시S24로 떠나는 세계여행…"손 안의 AI 든든하네"(영상)
- 10년 넘겨 1심 판결도…잦은 법관 교체 장기화 부른다
- 기후동행카드 첫발…차기 오세훈표 '히트상품' 부상
- 류수정 "러블리즈 덕에 조그만 변화도 크게 다가가"[TF인터뷰]
- "악역이 찰떡"…송하윤, '내남결'로 이룬 연기 변신 [TF초점]
- 尹 참모 19명, 영남권으로…공천 '집안싸움' 예고
- [시승기] 업그레이드된 G80, 품격·편의사양 모두 갖춘 '럭셔리 끝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