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 1억 기부

부산=노수윤 기자 2024. 1. 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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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9일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물품과 기부금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금 1억원은 부산시노인건강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의 전기누전 사고 방지를 위한 자동소화패치와 건강의료기기 구입, 저소득가정과 쪽방 주민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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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소화패치·건강의료기기 구입 등에 사용
권남주 캠코 사장(왼쪽에서 4번째)이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을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에서 3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9일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물품과 기부금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금 1억원은 부산시노인건강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의 전기누전 사고 방지를 위한 자동소화패치와 건강의료기기 구입, 저소득가정과 쪽방 주민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사랑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역아동센터 내 캠코브러리 설치 △보호대상아동 환경 개선 사업 캠코온리 추진 △부산시민공원 내 키우미 예술정원 조성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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