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 추진 방향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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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수부와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진, 지자체 담당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어촌관광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개선방향 ▲세부 사업 설명 ▲신규정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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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관광 여건에 맞춰 어촌도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해수부와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진, 지자체 담당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어촌관광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개선방향 ▲세부 사업 설명 ▲신규정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이 주도해 마을재생을 추진하는 우수사례 강의도 이어졌다.
해수부는 국민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춰 어촌마을의 숙박을 특화 조성하는 고도화사업 내실화 방향에 대해에 설명했다. 특히 마을의 숙박 시설을 대표하는 공동의 브랜드를 개발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표준 안내서를 마련하는 등 숙박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공단에서는 민간과 청년이 어촌관광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체험마을의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창업 및 공간 운영 주체로 활동하며 마을 연계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나승진 공단 어촌해양본부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된 지원사업들이 단순히 콘텐츠 발굴과 제공으로 끝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마을에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운영돼 향후 마을이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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