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 공백' 대전 중구, 내년 국비 확보 발빠른 움직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장 공백으로 구정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는 대전 중구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발빠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중촌동 도시재생사업 △테미근린공원 무장애 나눔길 설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 등 11개 국비 사업을 발굴, 내년 국비 207억원 확보를 목표로 중앙부처 예산 수립 단계부터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수장 공백으로 구정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는 대전 중구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발빠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국비 사업 발굴 및 2024년 주요 투자사업 신속 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중촌동 도시재생사업 △테미근린공원 무장애 나눔길 설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 등 11개 국비 사업을 발굴, 내년 국비 207억원 확보를 목표로 중앙부처 예산 수립 단계부터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1억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 77건(1110억원) 상반기 발주계획을 점검하고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조기 발주 및 착공으로 연초부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동한 구청장 권한대행은 “경기 침체와 세수 감소로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한 국비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신속한 재정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30일 공직선거법 위반(재산 축소 신고)으로 기소된 국민의힘 김광신 구청장의 직위 상실(당선무효형 확정) 이후 중구는 부구청장의 구청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오는 4월10일 재선거를 통해 수장 공백 사태에서 벗어나게 된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